2020 도쿄올림픽에 추가될 종목들

안녕하세요. 오늘날 사라진 올림픽 종목들에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 추가될 5개 종목(18개 세부종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추가될 주종목은 암벽타기(스포츠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딩, 야구, 공수도(가라데), , 서핑, 야구입니다.

암벽타기(스포츠 클라이밍)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체육으로 대중화된 스포츠 클라이밍 역시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세부종목으로는 볼더링(튀어나온 바위만 집고올라감), 리드(바위에 로프를 묶으며 올라감), 스피드(최대한 빠르게)로 나눠져 있습니다. 4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의 김자인선수가 세계랭킹 1위를 하고있기 때문에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스케이트보딩

요즘들어 한국에서도 많이 보이는 스케이트보드가 채택됐습니다. 남녀 street and park skateboarding 종목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꼬맹이들부터 보드를 타고다니기에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종목이네요. 

공수도(가라데)

일본 측의 강한 어필로 공수도(가라데)가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총 8개의 메달이 걸려있는데 그중 6개는 스파링(구미테)이고 나머지 2개는 품세(가타)입니다. 공수도의 본고장인 만큼 일본의 강세로 돋보일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의 대한공수도연맹 역시 올림픽 종목 차원의 가맹경기단체로써 그 위상이 격상되었습니다.

서핑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서핑도 주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세부종목으로는 아직까지 숏보드만 채택되었으며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집니다. 우리나라에 서핑은 많이 보급되지 않은만큼 메달을 노리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야구

런던 올림픽과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리우 올리픽때 사라졌던 야구가 2020도쿄올림픽 때부터 다시 종목으로 채택됩니다. 아직도 베이징올림픽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데요. 특이한 점은 여자 소프트볼도 같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도쿄에서 진행되는 만큼 금메달이 힘들어보이지만 치열한 한일전경기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며, 2020 도쿄올림픽 새로운 종목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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