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는 아직 살아있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많다. 강모연과 유시진 대위, 서대영 상사와 윤명주 중위의 로맨틱했던 장면들을 다시 한 번 추억할 수 있는 곳. 평범하지만 특별했던 이들의 데이트 장소를 따라 도심 속 소소한 낭만들을 챙겨보자. 탐방코스 비플러스엠 - CGV 홍대 - 서브웨이 논현역점 - 달콤커피 양재점 코스 1 강모연의 해피하우스비플러스엠 2회 중 한 장면.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유시진이 강모연의 병원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유시진은 그녀와 근사한 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머리도 못 감은 강모연이 그를 데리고 들른 곳은 바로 자신의 집. 심지어 외식 대신 밥을 시켜 먹으며 첫 데이트가 시작되는 장면이다. 드라마 속 흔히 등장하는 화려한 오피스텔이 아니어서 더욱 눈길이 갔던 ..